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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토병 원인 잠복기 증상 치료 예방 알아보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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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^_^ 오늘은 최근 국내에서 화제가 된 위험한 감염병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. 경기 수원에서 소 생간을 섭췬한 후에 1급 법정감여병인 야토병 의심 사례가 뉴스를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불안해 하고 계시는데요. 이 글을 통해 야토병이란 무엇이고 발생원인, 증상, 치료방법,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야토병이란 무엇인가?

야토병은 프란시셀라 툴란렌시스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인데요. 성별, 인종, 연령 관계없이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이에요. 현재까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염된다고 보고되어 잇지는 않아서 환자를 격리하지는 않습니다. 

야토병 원인 감염경로

아토균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. 

  • 곤충 매개 : 감염된 진드기, 모기, 파리 등의 곤충에 물림으로 인해
  • 직접접촉 : 감염된 동물의 피부, 피, 조직과의 직접 접촉
  • 흡입 : 감염된 동물의 배설물이나 먼지 등을 흡입
  • 식수 및 식품 :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
  • 실험실 노출 : 실험시에서의 사고로 인한 노출

야토병 잠복기

사람에 따라 잠복기에 약간에 차이가 있는데요. 잠복기는 보통 2~10일 정도이며 최대 3주까지 길어질 수 있습니다. 이후 첫 증상은 3~5일 이내에 나타납니다. 

야토병 증상

일반적으로 갑작스러운 고열, 오한, 두통, 설사, 근육통과 관절통, 마른 기침, 쇠약감, 임파선이 붓고 아픈 증상 등이 나타나요. 또 감염된 경로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, 피부나 입이 헐고, 목이 아프고 눈, 목, 겨드랑이, 사타구니의 임파선이 붓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. 

폐렴에 걸리거나 숨이 가쁠 수 있고, 가슴 통증을 느끼거나, 기침할 때 피 섞인 가래가 나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, 심한 경우에는 호흡 부전으로 사망하는 환자도 있으니 가볍게 생각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. 그래서 2006년에는 제 4급 법정감염병으로 야토병이 지정이 되었습니다. 다행인 것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도니 예는 보고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 간 전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!

 

야토병 진단 및 치료

혈액, 기관지 세척액, 림프절액 등으로 환자의 검체에서 균을 배양해 진단합니다. 야토병에 진단 되었다면 항생제 치료가 이루어지며 테트라사이클린과 시프로프록사신 항생제가 효과적입니다. 야토균 잠복기더라도 조기에 항생제를 투여하면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!

야토병 예방

  • 음식은 충분히 씻고 익혀서 먹는다.
  • 안전한 식수원에서 생산되거나 정제된 물을 이용한다.
  • 야외할동 후에는 비누를 사용하여 철저히 손을 씻는다.
  • 야외활동 시 진드기, 사슴파리 등 흡혈 곤충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한다.
  • 사체나 육류를 만질 때 장갑, 마스크 등의 보호장비를 착용한다.
  • 키우는 토끼류, 햄스터 등이 이상행동을 보이면 즉시 수의사와 상담한다.

마치며

이상 야토병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. 이번 뉴스에서 나온 경기도 수원시민이 집 근처 소 곱창 식다에서 소 생간을 먹은 뒤 복통과 발열증상이 났고, 혈액 검사에서 야토병균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하니까, 소 생간은 먹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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